3월14일의 꽃은 '진달래', 꽃말은 '절제'
조금 있으면 온 산에 진달래, 김소월님의 시도 있고 대중가요도 있고
요즘엔 건배사에도 나오는 진달래,
우리 민족의 얼과 함께 풍류속에 녹아온 아가씨다.
번식이 좀 더뎌 널리 확산되지 않는게 아쉽다.
값싼 영산홍에 밀려 정원에서 볼 수 있는 곳이 흔치 않다.
철쭉과 함께 우리 정원에 꼭 있어야 할 우리 꽃인데...
진달래과 집안, 털진달래, 꼬리진달래, 철쭉... 형제들이 많다.
Korean rosebay, 우리 산야 전역에 자생한다.
휜듯, 감긴듯 화사하면서도 절제감 있는 삶을 산다.
자세한 얘기 http://m.rda.go.kr/mobile/home/flower_today.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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