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ap Trick - I want you to want me / The flame

  

 

신나는 라이브 버젼인 'I want you to want me'를 처음 들었을때 무진장 신이 났었답니다. 발을 쿵쾅거리면서 박자도 맞추고.. 처음 들은 것이 80년대초였는데, 사실상 그들의 노래는 이것밖에 아는 게 없었지요. 그러다가 몇년후 'The flame'이라는 노래로 돌아온 그들... 노래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조금은 당황했었지요. ^^

 

Cheap Trick은 73년에 처음 결성되었는데, 새로운 보칼리스트인 Robin Zander가 합류하고나서 76년도에 레코드 회사와 계약을 하게 됩니다. 77년에 데뷔앨범 "Cheap Trick"과 다음 앨범 "In Color"를 발표하지만, 별다른 주목을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는 큰 인기를 모아서 78년도에 일본 Budokan에서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의 실황앨범인 "Live At Budokan"이 발매되어 여기서 'I want you to want me'가 미국에서 Top10에 오르는 히트를 기록하면서 비로소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79년에 그들의 네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Dream Police"까지는 그럭저럭 성공을 거두었지만, 이후 몇년간은 다시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 못합니다. 하지만, 88년에 발표한 앨범 "Lap Of Luxury"에서 'The flame'이 빌보드 싱글 1위에 오르고, Elvis Presley의 히트곡인 'Don't be cruel'도 Top10에 들면서 다시 한번 인기를 모읍니다. 꾸준한 활동을 하는 이들은 올해도 신작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I want you to want me'는 실제로 데뷔앨범 "Cheap Trick"에 스튜디오버젼으로도 실려있었지만, 부도칸(Budokan)에서의 라이브 버젼이 워낙 많이 알려져있고 좋답니다. 일본 소녀팬들의 비명소리가 섞여서 더욱 공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요. 그리고 발라드풍의 노래 'The flame'도 느낌이 좋은 곡입니다.[펌]
 

Cheap Trick - I want you to want me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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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 Trick - The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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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ame

Another night slowly closes in and I feel so lonely
Touching heat freezing on my skin I pretend you still hold me
I'm going crazy, I'm losing sleep
I'm in too far, I'm in way too deep over you
I can't believe you're gone
You were the first, you'll be the last

 

CHORUS:
Wherever you go I'll be with you
Whatever you want I'll give it to you
Whenever you need someone to lay your heart and head upon
Remember after the fire after all the rain
I will be the flame
I will be the flame

 

Watching shadows move across the wall feels so fright'ning
I wanna run to you, I wanna call, but I've been hit by lightning
Just can't stand up for falling apart
Can't see through this veil across my heart over you
You'll always be the one
You were the first, you'll be the last

 

CHORUS

 

I'm going crazy, I'm losing sleep
I'm in way too deep over you
You'll always be the one
You were the first, you'll be the last

 

CH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