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ga Jegunova-Mozart .Piano Sonata No11 in A Major. k331 라트비아 태생의 신진 피아니스트. 부자는 아니었나 보다. 자기만의 그랜드 피아노 갖는 게 소원이었는데 야마하 피아노를 갖게 되었다. 특출한 연주력이라기 보다 신선한 느낌을 주는 연주인데 무엇보다 '모차르트는 이렇게 신나게 연주해야 한다'고 보여주는 것 같다. 어떤 감상자는 '..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3
당 타이손(Dang Tai Son)-Chopin Mazurka, Op.17, No.4 http://theacro.com/zbxe/815883 2013.05.28 15:02:03 1404 음악살롱 베트남에는 두 사람의 영웅이 있다.(나의 생각) 한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독립과 통일의 영웅 호치민. 90년대 초에 하노이의 호치민 기념관 앞에서 이른 아침 어슬렁거리는데 참배객들이 아침부터 줄 서있는 걸 보고 부럽기도? 하고 신기..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3
Shostacovich Cello concert no.1.1Satz-Marie Elisabeth Hecker http://theacro.com/zbxe/808610 2013.05.23 17:16:00 1111 음악살롱 2005년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클 수상자인 독일출신 엘리자벹 해커의 연주. 마지막 장면에 로스트로포비치와 심사위원이 등장하는 걸 보면 수상자축 연주로 보인다.심사위원 중 조영창의 모습도 보인다. 이 콩클은 장한나가 첫 ..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3
Yuliana Avdeeva -Chopin-Scherzo no.3 op.39 2010 쇼팽 콩클이 배출한 신예의 연주. 콩클 당시 현장 녹음이라 긴장감이 느껴진다. 쇼팽 스케르초는 모두 4곡인데 2번이 많이 알려졌고 3번 역시 균형감 있는 구조로 자주 연주된다. 스케르초는 농담과 해학이란 뜻을 내포했으나 쇼팽 작품에서는 반대로 다소 거칠고 어두운 심상(心像)을..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Angela Hewitt- Chopin-Nocturne Op15, No.2 http://theacro.com/zbxe/769785 2013.03.28 23:13:10 4146 음악살롱 Bach 곡으로 한번 소개된바 있는 Angela Hewitt의 Chopin 연주..<Nocturne>은 쇼팽의 어느 작품 보다 작곡가의 내면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대 후반부터 말년까지 오랜기간에 걸쳐 작곡이 진행되었으므로 사실상 쇼팽의 음악적 자..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Jacqueline du Pre-Bach cello suit no 2 in d minor http://theacro.com/zbxe/758628 2013.03.07 04:55:19 1283 음악살롱 Jacqueline du Pre-참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이름이다. 이 모음곡 2번의 전반부, Prelude.Allemende.Courante 만 옮겨왔다. 2번은 5번과 함께 비교적 빛이 덜 나는 곡인데 반대로 차분한 명상적 분위기는 더 돋보이는 면이 있어서 로스트로포비치 ..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Tito Schipa-Plaisir d'amore(Martini) 오랜만에 노래를 들어본다. 이십대 시절 참 좋아하던 노래. 그리고 그 시절 이후 가장 선호하던 테너 티토 스키파. 이탈리아에는 카루소도 있고 질리도 있고 파바로티도 있으나 다만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과 탱고 곡인 <라 쿰파르시타> 만큼은 티토 스키파의 노래만큼 심금을..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Evelyne Crochet- Bach Prelude & Fugue in A Major,BWV864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미국계 피아니스트. 이블린 크로쉐의 바흐 연주가 반가운 것은 그의 터치가 굴드처럼 차갑지도 않고 얼마 전 소개한 안젤라 휴이트처럼 좀 요란스럴 정도로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무척 정겹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34년 생이니 한참 구세대인데 신선감과 안..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Angela Hewitt- Bach-English Suit No.6 in D minor BWV811 (1985 Debut) 바흐 건반 연주에서 비록 고인이긴 하나 글랜 굴드의 강력한 적수?, 도전자가 출현했다. 그것도 같은 캐나다 출신Angela Hewitt 가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이다. 왜 이런 말이 가능하냐 하면 안젤라가 과감하게도 굴드의 바흐 해석을 비판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다분히 자의적 해석이라고. 아마..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
<Trumpet> Timofei Dokshitser- Carnival of Venice 파가니니의 <베니스 축제>는 쇼팽 버전의 피아노 곡으로 본란에 소개한 바 있고 바이올린 곡으로 바딤 레핀의 힘있는 연주도 있다. 같은 곡이지만 악기에 따라 -물론 연주가도 포함-곡의 미묘한 울림에 상당한 편차를 보인다는 것도 재미있다. 티모페이 독시쳐는 트럼펫 주자로 국내 .. ◇문화산책(culture)/송영의 음악살롱 201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