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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경제재단(New Economics Foundation)이 2006년 여름 발간한 행복지수에 따르면 포장도로 하나 없는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공화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의 자리를 차지한데 비해 세계에서 부유하다는 국가들의 행복지수들은 그야말로 비참한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행복을 위해 추구하는 돈, 소비, 권력 그리고 높은 예상 수명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드는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득과 소유가 행복과 성공을 측정하는 척도가 될 수 있는지를 연구한 여러 결과들을 보면 부유함이 인간의 행복에 거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칼 쿠스타프 융 역시 인간의 외면적 추구성향은 만족하지 못하고 계속 반복되며, 내면과의 불균형으로 인해 치유될 수 없는 고통을 남긴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결국 행복은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내가 무엇을 가지지 못해서인지가 아니라 나의 내면이 어떤 상태인지부터 살펴보아야겠습니다. *자료제공 : 휴넷 행복한 성공스쿨(http://success.hunet.co.kr/) (본 자료는 배포가 가능한 오픈자료이며, 각 회사나 단체 행사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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