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 400그램이 조금 안되게
- 가시와 잡티를 골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와 길이로 자릅니다.
마늘 - 저며서, 개인의 기호에 다라 양을 가감하세요. 많이 넣어도 좋아요.
고추 - 씨를 빼고 가늘게 채를 쳐서,
참기름 미강유(or 포도씨유, 식용유.. ),
고추장 수북히 2수저(간의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세요),
올리고당 3~4수저, 고운 고추가루 2분의1수저. 맛술 6~7수저, 마요네즈
오늘은 황태채를 이용한 밑반찬을 만들려고 해요.
황태는 북어보다는 얼렷다 말리는 시간이 4~5배에 걸리면서 그 영양성분도 2배이상으로 좋아진다고 합니다.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몸에 축척된 독을 해독하는데 정말 좋은 효과가 있어서 황사로 인한 중금속 해독이나
술독(해장)등을 푸는데 좋답니다.
흠.. 약간 모순적이 이야기를 하자면..
이 황태는 안주에도 잘 어울리면서 술을 드신뒤에 해장으로도 아주 좋다는거~^^;;
그러나~!! 순수하게 밥반찬! 이렇게 적으면 서운하니, 술안주에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말씀을 곁들이면서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황태채마늘조림 조리 들어갈께요~^^
◈ 바삭한 황태채마늘조림, 술안주? ok ! 밑반찬??ok!! ◈
황태채를 손질하여 참기름을 흩어 뿌린후에 손으로 조물락조물락 무쳐서
황태채를 부드럽게 만든뒤에 팬에 넣어 세지 않은불에서 은근히 바삭하게 볶아서 식혀준다.
양이 많은면 두번에 나누어 조리한다.(저도 두번에 나누어 볶아 주엇답니다.)
- 전자렌지를 이용해도 좋아요.(넓은 접세에 깔아서 여러번에 나누어 바삭하게 돌려주세요.)
황태채를 볶아두고 팬에 기름을 넣고, 저민마늘은 쫀득하게 볶아줍니다.
여기서 마늘은 세지 않은불에서 은근히 볶아야 �깃해져요~^^
마늘이 다 볶아지면 나머지 양념을 넣어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양념이 대충 묻으면 마요네즈 2~3수저를 넣어 조물조물~!!
황태채에 양념이 잘 배이면 고추채와 깨를 넣어 마무리 합니다.
위에 양은 꽤 많은양이예요.
저는 만들어서 세집으로 나누어 담았답니다. ^^
어때 보이나요???
맛이 눈으로 보이시지 않암요?? ㅎㅎㅎ
요거이 먹으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난답니다.
바삭하다는 말이 실감이 안나지요?
그래도 어쩌요~~~~ 바삭한걸~~~!!
황채채를 복을때 은근한 불에서 바삭하게 볶아주면 다 먹도록 바삭함이 유지되요.
또 마늘은 어떻구요?
마늘의 맑다는 느낌이 나시나요??
마치 강정과 같은 맛이 나요.
쫄깃 .. 고소한..바삭한 ..ㅎㅎ
황태채와 집어 함께 드시면..아웅~~~^^;
어찌까나 넘 잘어울리는 환상적인 맛의 궁합이랍니다.
이러니..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고 말씀을 드리지요. ^^
어디다 내어 놓아도 잘 어울리고,
손색이 없는 반찬이라고 자부합니다. ^^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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