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의 꽃은 '삼지닥나무' 3월23일의 꽃은 '삼지닥나무', 꽃말은 '당신을 맞이합니다'가지가 셋으로 갈라진다 하여 삼지닥나무,종이 만드는 원료로 유명하지만 꽃도 참 아름답다.고흥, 거제지역 길가의 관상수로도 흔히 쓰인다.중국에서 연인들이 가지를 묶어 사랑을 기원하기도 한다. 햇볕이 충분히 들고 물 잘 빠..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22일의 꽃은 '피나물' 3월22일의 꽃은 '피나물', 꽃말은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봄이 완연해지면 숲속의 물가에서 노란색 군무를 펼친다.꽃말처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 뭔가가 더 있다.줄기를 자르면 빨간 유액이 나온다. 그래서 이름이 피나물,이름에 나물이 붙어있다고 그냥 먹으면 큰일난다. 잎, 줄..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21일의 꽃은 '히아신스' 3월21일의 꽃은 '히아신스', 꽃말은 '마음의 기쁨, 승리'꽃도 크지만 꽃에서 나는 향기가 일품인 아가씨,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너무 진해 푸대접 받기도 한다.원래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추식구근이다.알뿌리를 화분에 심어 이른 봄부터 판매한다. 박람회나 전시회에서 사진처럼 대..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20일의 꽃은 '황매화' 3월20일의 꽃은 '황매화', 꽃말은 '숭고, 고귀, 왕성'꽃잎이 매화꽃처럼 생겼고 황색이라 황매화라는 이름이,좀 고귀해 보이며 매우 왕성하게 자란다.풍성하게 달리는 노란 꽃도 예쁘지만 겨우내 녹색을 띠는 줄기도 아름답고 키가 크지않아 정원이나 생울타리로 많이 쓴다.습기가 좀 있고..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9일의 꽃은 '팬지' 3월19일의 꽃은 '팬지', 꽃말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팬지는 '생각하다' 라는 프랑스어 penser에서 유래,꽃을 들여다보면 뭔가 깊이 생각하는 모습이 들어있다.추위에 강해 영하 5도에서도 끄덕없다.대신 더위에 약하고 볕이 부족하면 꽃색도 연해진다. 봄에 도심 꽃길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8일의 꽃은 '솜방망이' 3월18일의 꽃은 '솜방망이', 꽃말은 '안전합니다'온몸에 하얀 은색털이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봄, 볕이 잘 드는 양지에 도란도란 모여 산다.줄기에 비해 꽃이 커 쓰러질듯 불안전해 보여도 대가 강해 꽃말처럼 견고하다. 볕 잘 들고 습하지 않으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산행길 묘 주변이나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7일의 꽃은 '노루발풀' 3월17일의 꽃은 '노루발풀', Winter green, 꽃말은 '은인'영명처럼 늘 상록으로 사는 귀여운 숲속의 파수꾼,소나무 아래서 살 수 있는 몇 안되는 식물 중 하나다.자생지 흙에서 같이 사는 공생균이 있다.화단이든 분이든 그 균과 같이 심어야 산다. 그러니 공생균은 노루발 생명의 은인인 셈, 노..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6일의 꽃은 '튜립' 3월16일의 꽃은 '튜립', 꽃말은 '자애, 명성, 명예'튜립이라는 이름은 꽃이 머리에 쓰는 터번을 닮아 붙여졌다.거의 모든 색이 있으며 봄을 알리는 대표적 알뿌리꽃이다.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추식구근류,꽃박람회에 가면 대군락으로 심어 진가를 발휘한다. 화단용으로 최고지만 꽃..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5일의 꽃은 '양지꽃' 3월15일의 꽃은 '양지꽃', 꽃말은 '봄'꽃샘추위가 알싸해도 바닥엔 이미 따스한 봄이라는...봄을 알리는 꽃들이 대개 잎보다 꽃이 먼저 나오지만,양지꽃은 잎이 먼저 나오고 이어 꽃이 핀다.노란 양탄자처럼 바닥에 바짝 붙어 기면서 자란다. 추위나 더위에도 강하고 건조에도 잘 견딘다.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3월14일의 꽃은 '진달래' 3월14일의 꽃은 '진달래', 꽃말은 '절제'조금 있으면 온 산에 진달래, 김소월님의 시도 있고 대중가요도 있고 요즘엔 건배사에도 나오는 진달래,우리 민족의 얼과 함께 풍류속에 녹아온 아가씨다.번식이 좀 더뎌 널리 확산되지 않는게 아쉽다.값싼 영산홍에 밀려 정원에서 볼 수 있는 곳이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