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의 꽃은 '아잘레아' 2월14일의 꽃은 '아잘레아', 꽃말은 '사랑의 기쁨'분홍색 꽃이 40대 여성의 화사한 치마를 닮았다.철쭉 중 사계절 내내 피는 분화로 잘 알려진 아가씨,실내에 두고 약간의 관심만 주면 계속 꽃을 피운다.삽목도 잘 되고 반그늘에 마르지만 않으면 무럭무럭, 꽃색이나 모양이 다양한 원예품..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2월13일의 꽃은 '솜나물' 2월13일의 꽃은 '솜나물', 꽃말은 '발랄'잎 뒷면이 솜처럼 흰털이 나있어 붙여진 이름같다.봄에 나오는 부드러운 잎들은 나물로 훌륭하다.언땅을 헤집고 가운데서 곧고 예쁜 꽃이 나와 핀다.정원의 바위틈이나 낙엽수 아래에 군식하면 근사하다. 조금 건조하며 볕이 충분히 드는 곳을 좋아..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2월12일의 꽃은 '산거울' 2월12일의 꽃은 '산거울', 꽃말은 '강인함', Dwarf sedge.산행길에 흔히 만나는 얼굴, 부드러운 머리칼 같은 가늘고 긴 잎들이 치밀하게 자라 늘어져 종종 방석역할을 하기도...이른 봄, 이삭이 까맣게 올라와 노랗게 터지며 꽃이 핀다.소나무 아래처럼 악조건에서도 거뜬히 사는 강자다.외국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7
2월11일의 꽃은 '복수초' 2월11일의 꽃은 '복수초', 꽃말은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같은 꽃을 보고도 생각하는 게 동서양이 서로 다르다.우리나라 전역에서 야생화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씨앗을 뿌리면 5년은 기다려야 꽃을 볼 수 있다.보통은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는데 쉽게 늘진 않는다. 추위에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10일의 꽃은 '스위트피' 2월10일의 꽃은 '스위트피', 꽃말은 '기쁨, 가련'연노랑색 꽃이 가련하지만 향기와 함께 기쁨을 준다.원래 식용이었으나 관상용으로 다양한 품종이 나와 있다.저온성 초화류, 남부에선 정원에 심어도 되지만,절화생산을 위해서는 5C°이상 유지되는 온실에서 기른다. 비교적 보편화된 품목..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9일의 꽃은 '스노드롭' 2월9일의 꽃은 '스노드롭', 꽃말은 '희망, 위안'늦은 가을부터 봄에 걸쳐 피는 희망을 부르는 아가씨,키도 작으면서 하얀 꽃들이 무리지어 피는 모습이 장관이다.암석 주변이나 낙엽수 아래 심으면 잘 자란다.꽃이 매년 피며 아가 알뿌리가 잘 늘어나 번진다. 추위에 강하며 물 잘빠짐이 좋..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8일의 꽃은 '산자고' 2월8일의 꽃은 '산자고', 꽃말은 '가녀린 미소'별 모양의 꽃이 아름답지만 꽃대가 가냘퍼 곧 잘 쓰러진다.튜립 야생종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 나는 유일한 종이다.거름끼가 넉넉한 산 중턱이나 능선에 자란다.정원엔 봄볕이 잘 들고 물이 잘 빠지는 곳에 모아 심는다. 번식은 땅속의 비늘줄..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7일의 꽃은 '무스카리' 2월7일의 꽃은 '무스카리', 꽃말은 '실망, 실의', Grape hyacinth땅위에 붙어 피어나는 모습이 영낙없는 포도송이 같다.화단에 대량으로 군락을 이루면 4-5월에 환상적이다.볕이 충분히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산다.씨앗번식도 되지만 여름, 가을에 알뿌리들을 나눠 늘린다. 꽃이 진뒤 달..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6일의 꽃은 '레몬' 2월6일의 꽃은 '레몬', 꽃말은 '성실한 사랑, 정절'상큼한 레몬향이 먼저 떠오른다. 다양하게 쓰인다. 생선회에도 뿌려지고, 아가씨들이 좋아하는 레몬소주, 레몬차도 생각난다.감귤류의 한 종류로 남쪽에선 정원수로도 일품이다.감귤꽃처럼 하얀 꽃에서 진한 향이 나온다.실내에서 푸른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
2월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 2월5일의 꽃은 '디펜바키아', 꽃말은 '경계'넓은 잎이 시원하고 무늬가 있어 실내식물로 널리 쓰인다.체내 물기에 독성이 있어 붙여진 꽃말같다.추위엔 약하지만 음지엔 강하고 볼륨감있게 풍성하다.새집증후군의 대표적 원인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제거능이 탁월해 공기정화식물로도 잘 .. 송정섭박사의 365꽃이야기 201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