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달콤한 샘

얼마 전 시골에 홀로 계시는 장모님이 편찮으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날이 무더우니 식사도 제대로 못 챙겨 드셨던 모양입니다 최근 교사로 퇴임한 처형이 바로 처가로 내려가고, 일터를 비울 수 없는 아내는 전전긍긍입니다. 그러다 어렵게 일정을 비워 지난 주말 처가에 다녀왔습니..

굿~모닝~ ^^ 오늘도 역시 아침해가 방긋~해주네요~ 너무 방긋거리는 폼이 오늘도 힘차게 반짝여보겠다는 기세여서 움찔~했지만요 ^^:;; 제깟게 아무리 더워도 뭐 50년의 ¼은 고런 더위 속에서 살아온 마마를 이길수야있겠슴까~ 하하하~!! ㅡ,.ㅡ 더워도 추워도 일단 맛난걸로 해결하고보자..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이비가 내리고 나면 아마도 곧 여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계절이 바뀌어갈때 여우는 꼭 환절기 감기를 합니다 여우를 아는 사람들은 "넌 우째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냐" 캅니다 그래서 우짜라고 ^^;; 선천적으로 면역이 약한건지 아니면 부~한 몹집과..

구이용 생선을 고르땐 항상 삼치를 고르게 된답니다~ 고등어보다 DHA 함량이 높다는 얘기를 접하고 난후부터지요~ 가시에 붙어있는 양이 적은 조기나 갈치등이 더 고소하고 맛있다는건 알고있지만 입안에 포만감이 있는 임연수나 삼치, 고등어 등을 더 선호하는 편이예요~ 그나저나 울동..

비단조개탕, 동해안 비단조개 동해안에서 잡은 비단조개로 끓인 비단조개탕이랍니다 살이 야들야들 부드럽고 씹히는 맛이 달고, 국물이 뽀얗고 시원합니다 ~~! 말끔하게 생긴 조개 모양이 깔끔한 것이 예쁘지요? 서해와 남해안에는 바지락이 있지만... 동해는 비단조개가 있다고 합니다 ..

추석에 먹으려고 여러가지 김치 만드느라 많이 바빠지네요 열무김치 얼갈이배추김치 나박지 아삭이 고추김치 만들었지요 아삭이고추가 별로 맵지않고 아작하게 씹히면서 자꾸 손이갑니다 많이 담지 마시고 그럭 저럭 한 삼일정도 먹을것만 만드세요 오래데면 고추의 색감이 변하면서 ..

오늘은 밥 상도 상큼한 봄의 밥상을 차려볼까하고 오이 소박이와 아삭이 고추김치를 해보려합니다 묵은 김치만 먹어보려해도 영 입안이 상큼하질 않내요 새로운 봄의 맛으로 구경한번 해보실래요.... 오이 6개 아삭이고추 20개 오이길이가 길면 4등분해야하고요 길이가 작으면 3등분이 적..

굿 모닝~~ 기분 좋은 한주 시작하셨어요~ 봄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게 상큼한 아침이죠~~ 이제 슬슬 겨우내 방치한 뒷뜰 정리도 해야 하고~~ 겨우내 묵은 먼지도 떨어 내야 하고~~ 옷정리도 해야 하고~~ 그러고 보니 할일이 너무 많은데요~~^^* 뭐 일을 무서워 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우..

정말 폭염이 사그라지는 느낌~~~ 요즘은 그래도 잠다운 잠을 자는 기분입니다^^;; 매번 더워서 깼거든요 ㅠ-ㅠ 비가 오려는지..날도 꾸물한것이 ㅡㅡㅋ 아..이런 왜 하필..그 햇빛쨍쨍한 날들 빼고.. 오늘 이불빨래랑 해야 할 것이 나왔는지..흑흑.... 제가 어제 이불에 커..커피를 엎질러서 -..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보내요~~ 오늘은 정말 맛있는 녀석 하나 데리고 왔어요~~ 손가락에 묻은 양념까지 쪽쪽 빨게 만드는 ~~ 등갈비 구이~~ 거기에 감자 하나만 추가해 주시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게 만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