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287

[스크랩] 다양하게 수확한 채소들이 반찬 걱정을 덜어 줍니다.

작년에 고추 탄저병에 혼난 터라 크는 족족 수확하여 이웃과 나눔해 먹기가 바쁩니다. 아라리 순한 고추는 우리식구들의 별미. 천사님이 가르쳐준 쌈장에 고추 찍어 먹는 맛은 정말 한여름의 반찬 걱정을 떨쳐 버리지요. 밥맛 없을 때는 찬물에 밥 말아 쌈장과 고추만 있으면 오케이. 천사님은 친정 어..